[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서울 아트선재센터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의 정희자 관장이 10일 과테말라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11일 아트선재센터가 밝혔다.정희자 관장은 과테말라 정부를 대신해 주한 과테말라 라파엘 살라사르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앞으로 과테말라와의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정희자 관장은 지난 7월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렸던 중남미 문화축전 '경계없는 세대 :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와 중남미 지역간의 교류활동에 기여해온 바 있다. 살라사르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이번 기회로 한국과 과테말라와의 경제, 문화,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구 1300여 만 명의 과테말라는 중앙 아메리카 북서단에 위치한 나라로 과거 마야문명의 중심지였으며, 정식명칭은 과테말라 공화국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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