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의 2순위 청약에서 45명이 추가 신청하는데 그쳤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권선지구에 분양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1·3블록의 2순위 청약접수에 45명이 추가 신청했다.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분을 포함하면 총 1309가구(특별공급 27가구 제외) 모집에 3507명이 접수해 평균 2.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날 1개 주택형이 추가로 마감되면서 총 25개 주택형 중 20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날까지 미달된 주택형 5곳은 11일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예정이다.한편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지구 100만㎡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총 6594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사업이다.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시티'의 일반분양 아파트 4384가구 중 1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0개동, 전용면적 84~202㎡ 543가구와 3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5개동 전용면적 84~202㎡ 793가구 등 총 1336가구의 아파트를 1차로 선보였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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