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새로 쓴 데 이어 1630선도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가 16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일 이후 14개월여만에 처음이다. 10일 오전10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38포인트(1.39%) 오른 1630.1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기분 좋게 장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쿼드러플위칭데이임에도 불구하고 연고점을 새로 쓰며 강세를 기록중이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한 모습이며, 외국인의 매수세도 눈에 띈다. 개인이 136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0억원, 5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2000계약 이상을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다 365억원 가량 유입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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