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동방신기 팬 1000여명이 'SM 타운 라이브 09' 취소에 대해 소비자원에 구제 신청했다. 동방신기의 팬클럽 동네방네는 9일 "지난 8월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SM TOWN LIVE '09'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인 취소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손해에 대한 피해구제를 오늘 신청했다"면서 "지난 2일 사전에 자진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답변이 없어 예정대로 피해구제신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포함한 SM의 공식적인 사과와 SM의 귀책사유로 취소된 이번 'SM TOWN LIVE '09' 입장료의 10% 배상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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