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자랑해'로 본격적인 솔로활동나서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파란의 멤버 라이언이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라이언은 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자신의 싱글앨범 '라이언 런즈 투 러브(Ryan learns to love)'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찾았다. 라이언의 솔로활동 소식에 수십여 명의 팬들은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Rise& fall'을 시작으로 '참 좋은 사람', '자랑해' 등 이번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인 그는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모인 200여명의 팬들은 그룹이 아닌 솔로로 나선 라이언의 모습에 어색해하면서도 색다른 그의 모습에 열광적인 반응을 표했다. 특히 그는 운동으로 다져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BMK와 정엽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날 무대에서는 그룹 유키스, 파란 멤버들이 라이언의 솔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라이언은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자랑해'를 열창, 1시간여에 걸친 쇼케이스를 마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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