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현중이 5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꽃남 이벤트'에서 여친이 생기면 선물은 '키스'로 할 것'이라고 말해 여성관객들이 열광시켰다 (제공=IMX& Creative Leaders Group Eight)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일본에서 신종플루 진단을 받고 요양 중이다. 김현중의 한 관계자는 "당초 8일 12시 비행기로 한국에 오려 했으나 일본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입국할 수 없게 됐다"면서 "함께 남아있던 허영생은 몸 상태가 괜찮은 것 같다. 김현중만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신종플루를 다 치료하기 전까지 한국에 들어오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 홍보차 일본으로 간 김현중은 6일 새벽부터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 심한 감기 증상을 보여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안정을 취해왔다. 당시 관계자들은 5일 밤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의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너무 무리해서 생긴 몸살 증상이라고 밝혔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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