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교육, 서한 발송 등으로 청렴문화 인식 높여
청렴교육을 받고 있는 대한주택공사 직원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청렴 톱다운(Top-Down)시스템’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8일 주공에 따르면 직원들 청렴도 향상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청렴 Top-Down시스템’을 도입한 뒤 직원들의 청렴문화 인식이 높아져 조직발전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청렴 Top-Down시스템’이란 지역본부장, 중간관리자, 사원 순으로 전체관점에서부터 각각의 부분으로 적용·해결하고 접근하는 방법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전반적 시스템을 점검, 관리하고 있다.주공은 이밖에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하고 청렴서한을 보내는 등 청렴문화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주공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청렴실천이 공동과제란 점을 강조한 결과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더 엄격한 자율정화노력을 기울여 고객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되게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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