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기자
ICE 10월만기 설탕선물가격 일변동 추이
벤치마크인 뉴욕 ICE 10월만기 설탕선물가격은 9월1일 30년 최고가인 1파운드당 24.85센트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반전해 지난주에만 13.79% 급락했다.설탕이 코코아 및 커피와 함께 기호식품군에 분류돼 있어 증시상승 및 미달러 약세가 가격 상승 압력을 제공하긴 하지만, 최근 상품시장내 상품간 스프레드거래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것을 감안한다면 펀더멘털상 매력을 상실한 설탕에 매도세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설탕값이 몬순가뭄을 재료로 급등하기 시작한 것이 6월23일경이고 이후 7월까지 상승분이 가뭄에 따른 공급 차질을 감안한 이성적 상승이었다면 8월이후 급등분은 투기에 의한 거품이라는 시장의견이 높은 만큼 차익실현이 확대될 경우 설탕값은 1파운드당 20센트 지지도 지키기 어려울수 있다. 한편, 국제설탕협회(ISO) 소속 이코노미스트 레오나르도 로카는 현재 글로벌 설탕 수급상황을 감안할 경우 설탕값의 급락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ISO 분석에 의하면 2010년 9월까지 글로벌 설탕공급은 약 840만톤 가량 부족한 상태를 지속할 것이고, 인도의 경우 2009~2010년산 햇설탕을 410만톤 수입해야할 처지다.ICE 설탕선물 최근월물 가격 월변동 추이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