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9년형 지펠 스마트오븐 출시

삼성전자가 지펠 스마트오븐 9종을 출시하며 최근 고속성장하고 있는 오븐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지펠 스마트오븐은 내부 용량이 36L로 가정용 전기오븐 중에서는 가장 넓고, 스팀 물 용량도 국내 최대인 800㎖로 큰 음식물을 한 번에 조리하기에 편리하다.특히 지펠 스마트오븐은 온도, 시간 등을 일일이 맞춰야 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160가지의 특화된 요리 코스를 제공해 재료만 넣고 버튼과 조그 다이얼만 조작하면 전문가가 만든 것 같은 음식맛을 낼 수 있다.내부는 항균 세라믹 재질로 매끄럽게 코팅되어 있어 청소가 용이하며, 스팀청소 기능을 이용하면 뜨거운 스팀이 오븐 내부에 분사돼 기름때는 물론 생선 냄새까지 말끔히 제거해 준다.박종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펠 스마트오븐은 맛, 영양,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완벽한 한국형 전기오븐"이라며 "이번에 프리미엄 주방가전 지펠로 브랜드가 변경된 것을 계기로 고객들이 원하던 전문적이면서 사용하기 쉬운 조리기기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40 ~ 50만원대로 9월3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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