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2일 기업 블로그 ‘G마켓 쇼핑스토리 시즌2’(www.gmarketstory.co.kr)를 오픈했다.이번 블로그 개편은 코너별로 사내직원들이 직접 블로거로 나서는 등 고객과의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뒀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제별 전문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G마켓은 지난 3월 ‘쇼핑스토리’ 블로그를 선보인 이래 현재 일 평균 방문자수 5000명, 누적 방문자수는 100만 명에 달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로거로 참여하는 사내직원도 점차 확대하는 등 이번 시즌2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쇼핑스토리 시즌2’는 크게 G마켓 기업 내부 이야기, 쇼핑정보제공, 트렌드 자료 등 세가지 주제로 구성 돼있다. G마켓 부서나 임직원을 소개하는 ‘G마켓 인사이드’는 임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Zoom-人’은 사내직원이 직접 G마켓 각 부서를 찾아가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G마켓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유용한 코너다. '조금 사적인 이야기'는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특정 분야의 마니아나 특별한 취미생활 등을 공개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전문성 있는 다양한 쇼핑정보도 눈에 띈다. ‘스토리가 있는 쇼핑’ 코너는 신상품에 대한 정보공유와 리뷰가 활발한 디지털기기,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일상생활에 유용한 라이프스타일 등 주제별 트렌드 및 이슈를 제안한다. 쇼핑 관련 네티즌들의 궁금한 점을 담당 매니저들이 직접 답해주는 ‘쇼핑SOS’와 ‘이벤트 ON’, ‘활용백서’ 등은 G마켓을 더욱 알차게 이용하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스토리로거G 리포트’, ‘블로그 이벤트 소식’ 등 블로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G마켓 관계자는“신제품, 최신 트렌드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쇼핑정보를 담은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내부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비롯, 향후에도 G마켓 블로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혜택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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