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 1999년부터 2003년 11월까지 5년간 방송된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출발 드림팀'이 6년 만에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인다. KBS측은 2일 "조성모, 비, 고수, 권상우, 소지섭, 박용하, 유재석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배출해 낸 '출발 드림팀'이 오는 13일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로 10년만에 다시 부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게임방식과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련한 원년 드림팀 정예멤버와 아이돌그룹의 멤버를 새롭게 영입해 완벽한 신·구의 조화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년간 드림팀을 이끌었던 MC 이창명이 '시즌2' 에도 발탁됐으며 드림팀 올드 멤버로는 조성모와 신정환, 데니안이 출연한다. 또 탤런트 송중기와 그룹 2PM의 준호, 샤이니의 민호가 새 멤버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에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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