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전거 동호인들 한자리에 모여

제4회 마포구 자전거연합회장배 대회 6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서 500명 참가한 가운데 개최

마포구생활체육협의회 자전거연합회(회장 이매숙)가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마포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전거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첫걸음으로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에도 좋은 친환경 생활운동인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이날 자전거대회에는 지역내 자전거 동호인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자전거 느림보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지난해 개최된 제3회 마포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자전거대회에서 이매숙 연합회장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자전거 동호인 100명이 망원유수지를 시작으로 합정역사거리~서강대정문~공덕5거리~신석초교~광흥창역~합정로타리~망원유수지를 잇는 총12km 구간의 거리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대회장에서는 자전거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공로자 4명에게 신영섭 마포구청장 표창과 이매숙 마포구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2명씩 수여할 예정이다.이매숙 자전거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자전거 타기가 훌륭한 레저스포츠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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