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간 살 수 있는 장기전세 '시프트'가 9월 중순에 공급된다.1일 SH공사에 다르면 이달 중순에 서울지역 3곳에서 시프트 1159가구가 공급된다.이번에 공급하는 시프트는 SH공사가 직접 짓는 건설형 시프트로만 구성된다.지역은 중랑구 신내2지구 866가구, 은평2지구 4·5단지 247가구, 송파구 장지지구 1단지 46가구 등이다.이 중 신내2지구는 60㎡이하 565가구, 85㎡이하 193가구, 85㎡초과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은평2지구에서는 60㎡이하 164가구, 85㎡이하 83가구가 공급되고 장지1단지에서는 85㎡이하만 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SH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공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달 중순 안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확정되는데로 공급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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