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윤진식 정책실장을 포함해 정무, 민정, 사회정책, 교육과학문호, 홍보 등 청와대 신임 수석진과 정무, 경제, 과학기술, IT 등 특보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이후 간담회에서 "지금부터 제대로 일할 때"라면서 "이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어려울 때는 서민들이 제일 먼저 피해를 보고 가장 나중가지 고통을 받는다"며 "민생 챙기기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영곤 신임 사회정책수석에게 "금년 가을에서 초겨울에 걸쳐 신종플루가 대유행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