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국회와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단과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여성 의원들과의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여성 의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집권2기 국정기조로 내세운 중도실용 정책 추진에 대한 여성 의원들의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한나라당에서 김영선, 나경원, 전여옥, 이혜훈, 박순자, 박영아, 강명순, 김금래, 김소남, 김옥이, 배은희, 손숙미, 이해주, 이은재, 이정선, 정옥임, 조윤선, 이두아, 정미경 의원 등 19명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김해수 정무비서관, 이승미 여성가족비서관 등이 배석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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