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31일 파트론에 대해 매 분기마다 사상 최대 영업실적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신규제시했다.최성환 애널리스트는 "2003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65.7%를 기록하는 등 휴대폰 부품업체 중 탁월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3M급 카메라모듈, 광마우스 등 신규 사업의 매출 가시화로 올해 전체 영업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8%, 62.1% 늘어난 1935억원, 3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파트론의 계속적인 영업실적 호전은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 강화 ▲전방산업의 회복 기대감 ▲카메라모듈 부문의 급격한 외형확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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