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한류스타 류시원이 '개스트로섹슈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개스트로섹슈얼'이란 요리 솜씨로 매력을 발산 시키거나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남성을 지칭하는 말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고든 램지가 대표적인 '개스트로섹슈얼'이다.SBS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마크로비오틱 셰프 서우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류시원이 개스트로섹슈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스타일'의 서우진은 마음을 사로잡는 요리 뿐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까칠한 매력으로 개스트로섹슈얼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시청자 게시판에는 류시원에 대해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편안한 미소, 거침없는 말투와 까칠함. 꼼꼼한 프로페셔널함까지 지닌 어쩔수 없는 매력남."이라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한편 '스타일'에서는 서우진이 잡지 '스타일'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서우진과 편집장 박기자(김혜수 분)가 더욱 복잡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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