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78만5000원까치 치솟아..코스피 강세에 한 몫
삼성전자가 3.4%의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77만원으로 장을 출발, 기세 좋게 전고점(5월16일 76만4000원)을 넘어선 채 장을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중 78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냈다. CS 및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된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대비 2만6000원(3.43%) 오른 7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13.67%. 삼성전자는 지난 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이날도 4.4%의 급등세를 이어간 현대차와 나란히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해나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24포인트(1.98%) 급등한 1612.22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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