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사진=플럭서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클래지 콰이 멤버 호란이 "알렉스의 광고를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 있다"고 고백했다.호란은 22일 오후 방송될 KBS2 '스타 골든벨'에 알렉스, 쿨, 원투, FT 아일랜드 등과 함께 출연해 "광고 속 알렉스 모습 창피하다"라고 말했다.최근 녹화에서 '알렉스가 언제 가장 창피했나'라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그는 "알렉스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져 CF를 많이 찍었다"고 말문을 열였다.이어 "알렉스가 찍은 영양제, 전기밥솥 CF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 날 간장 CF에서 느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났다.그는 또 "알렉스가 밥만 사준다면 어떤 CF를 찍어도 오케이"라며 밝게 웃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