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풍력발전시설 생산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사 크누드 베얀 한슨 사장이 21일 오후 4시에 조환익 코트라 사장을 예방한다. 베스타스사는 지난 1월 코트라가 주관한 수출상담회 '바이 코리아'에 참석한 이후 국내업체 발굴을 위해 코트라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이날 면담에서는 얀슨 사장과 조 사장은 베스타스 연구개발(R&D) 센터가 위치한 덴마크 오후스(Aarhus)시에서 다음달 9∼10일에 개최되는 ‘베스타스 구매상담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베스타스 구매상담회'는 코트라가 세계적인 풍력발전시설 생산업체와 개최하는 최초의 구매상담회로 국내 풍력발전 부품 제조업체 25개사가 참가하여 베스타스사 구매담당자 70여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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