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19일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에너지의 날' 시민행사에 참여, 자사의 에너지 절약기술을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운동 참여를 확산시키고 에너지효율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녹색기기 에너지효율부문과 대기전력부문을 각각 수상한 '케어스 공기청정기(AP-3008FH)'와 '룰루비데(BA11)'를 전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웅진케어스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이 80% 이상 높아 연간 2200만KW(월 1만대 기준)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9억2000만원에 이른다. 웅진 룰루비데는 각 모드별 대기전력이 1W 이하로, 하루 중 96%나 되는 대기시간에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어 대기전력 면에서 효율이 높다.'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시연회, 에너지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순서로 5분간 불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됐다.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에너지 절약기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0년까지 전 제품군의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저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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