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희순과 최정윤이 제 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박희순과 최정윤은 19일 오전 한국 영화가독협회 시사실에서 열린 제 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았다.박희순은 "한 예술인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영화제는 이천 춘사대상영화제가 유일하다"며 "자부심이 생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가을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화제가 한국영화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정윤 역시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흥행영화 뿐만 아니라 독립영화로까지 폭을 넓혀가고 있는 춘사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최홍기 이천시 산업환경국장은 "춘사대상영화제가 문화의 도시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영광"이라며 "영화제를 이천시민과 영화인을 비롯,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햇다.이날 행사에는 정인엽 이천 집행위원장과 최홍기 이천시 산업환경국장, 박희순, 최정윤 등이 참석해 최종 출품작과 함께 세부프로그램을 소개하며 17회째 맞는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윤태희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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