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반환 가능한 '골프+콘도' 회원권 '각광'

계약 즉시 모든 시설 이용 가능…인근 가족단위 피서지 각광

윈체스트CC 서산에 들어서는 휴양콘도미니엄 윈체스트W1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골프회원권을 1년간 사용후 반환 가능한 상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회원권을 분양하는 기존 업체들의 콘도, 골프장, 호텔 이용권이 5~10년 후 반환신청이 가능한 것이 통상적이다. 일단 계약후에는 본인의 필요에 관계없이 몇 년씩 끌고 가는 게 관례이다. 물론 시세가 올라간다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회원권을 5년간 사용하기에는 고객들이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객들의 부담을 한 업체가 파격적인 혜택으로 해결했다.
㈜우남건설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윈체스트CC와 명품 골프텔인 ‘윈체스트W1’을 연계한 윈체스트W1회원권을 1년 사용후 반환 신청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윈체스트CC 주중회원대우 혜택이 주어지는 윈체스트W1은 1년 사용 후 회사가 지정한 반환신청기간에 반환신청이 가능하다.기존 상품이 5-6년 점인 감안하면 사용자 부담이 크게 줄인 것이다.‘윈체스트W1’은 선시공 후분양의 시스템으로 계약 즉시 모든 시설이 이용가능한 신개념 멤버쉽을 자랑한다.멤버가 됨과 동시에 윈체스트CC 서산의 주중회원 대우를 받게 되는 특혜는 물론, 주말 잔여 타임에 한하여 부킹이 가능하다. 또한 윈체스트 GC 안성의 주중 및 주말 잔여 타임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고 주중에는 그린피를 약 40%을 할인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윈체스트W1’은 관광특구를 자랑하는 서해바다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윈체스트W1’은 또 최고의 적송과 예술품, 아름다운 인공호수 및 폭포 등 뛰어난 조경미학과 다양한 코스레이아웃으로 조망권이 뛰어난 '윈체스트CC' 내에 입지하고 있다.
윈체스트CC는 지난해 가을부터 시범라운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6성급 호텔인 윈체스트W1은 7월 초 개관하여 모든 시설이 이용가능하다. 국내에서 보기드문 명품골프장 두 곳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윈체스트W1’은 로얄 회원, 플래티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립회원권은 각 3500만원, 5500만원으로 현재 절찬리에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1588-8303) 및 홈페이지(w1.winchestc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