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단속 못 막아 준 친구 때려 사망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단속을 못 막아줬다며 친구를 폭행하다 사망케 한 김모(41)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됐다가 이를 무마시켜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친구 박모(41)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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