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SBS '태양을 삼켜라'가 1위자리를 차지했다.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아프리카로 무대가 옮겨지며 새로운 볼거리와 스토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9년 만에 부활한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은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2%보다 2.2%포인트 하락한 12%를 기록했다.13일 종영하는 KBS2 '파트너'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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