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참여직원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훈련 둘째날인 18일에는 인원과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불시에 실시된다.을지연습 기간 동안 중구는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종합상황실에는 구청 직원들을 물론 KT중앙지사 등 10개 유관기관 직원 등 46명이 2개 조로 편성돼 격일씩 근무한다.중구는 18일 오후2시부터 4시30분까지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피폭으로 인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그리고 19일 오전9시 일일상황 보고 후에는 방산시장 일대 적의 폭격으로 인한 사태 수습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의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