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엘앤에프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투입된 원자재의 원가가 높았고 코발트 가격이 비정상적 움직임을 보여 역마진 발생했기 때문"에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3분기는 저가(LCO계) 제품의 매출 마무리 단계에 있고 가격산정 방식의 개선을 통해 여러 불확실성이 감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엘앤에프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73억원, 6억원을 기록했다.KTB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을 2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매출액 35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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