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독자 기술인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터보 기능)' 과 아이스 쿨(Ice Cool) 설계로 속도와 발열에서 효율을 최대화한 'K50 시리즈'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아수스 K50시리즈는 작업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CPU 속도를 조절해 보다 효율적인 노트북 환경을 제공해주는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과 팜레스트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낮춘 ‘아이스 쿨(Ice Cool)’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극장영화 규격의 16:9 화면비율과 알텍랜싱 SRS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K50 시리즈에 탑재된 터보 기능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CPU의 속도를 1.2GHz에서 1.5GHz로 올려 보다 빠른 작동과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사용자는 터보 기능이 지원하는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해 고성능 모드, 엔터테인먼트 모드, 조용한 모드, 조용한 오피스 모드, 전원 절약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환경에 따라 노트북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시 발생되는 발열을 약 25%로 낮추는 아이스 쿨(Ice Cool) 설계는 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노트북 환경을 제공한다. 아수스에 따르면 타사의 팜래스트 온도는 34.2℃로 측정된 것에 비해 아수스 K50 시리즈는 27.7℃의 온도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16:9 비율 LCD는 선명하고 깔끔한 영화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며 알텍랜싱 스피커와 가상 5.1채널을 구현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 역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부티크 디자인을 기초로 하고 있어 노트북을 통한 개성 추구가 가능하며 글래어(유광) 패널의 견고함까지 갖췄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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