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영화 '요가학원'이 80일동안의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요가학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윤재연 감독을 비롯한 영화 스태프들의 긴장감 있는 회의 장면은 물론 촬영장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이 영상에는 '요가학원'에 출연한 7인의 여배우들의 솔직한 생각도 엿볼 수 있다.'요가학원'에 대해 유진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역으로 알려주는 영화"라고 평가했고, 조은지는 "욕망이나 극단적인 순간들 자체의 공포를 표현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김혜나는 "공포 영화지만 타 공포 영화처럼 원혼이 나오는 것이 아닌 요즘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공포를 보여 주는 영화인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요가학원'은 국내 최초 요가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끝없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힌 5명의 주인공들이 선택한 벗어날 수 없는 7일간의 비밀스런 심화수련 과정을 그렸다. 한편, '요가학원'은 오는 20일 개봉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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