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상담자 65% 높은 취업률 보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취업정보은행’이 구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올 초부터 지난 6월까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상담을 한 주민은 구인 208명, 구직 609명으로 총 817명에 이른다.상담 후 순수 취업자 수는 397명으로 6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자 까지 합치면 70~80%대 까지 올라간다.이 같이 서대문구 취업정보은행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를 전담 배치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서대문구 취업정보은행
또 취업정보은행은 정보 수집, 구인 ㆍ구직, 1:1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 직업 훈련 정보 안내와 전화 상담도 병행하고 있어 구인·구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구인·구직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인)직표를 작성 한 후 상담을 통하면 취업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구인·구직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서대문구 취업정보은행은 노동부 직업훈련개발훈련정보망과 연계하여 구인 ㆍ구직 조건에 맞는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지역경제과 ☎ 330-844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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