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 직원 아이디어 활성화 계획
우선 오는 20일까지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그간 미처리로 남아있던 ‘아이디어를 일제정비’하고, 28일까지 행정 DB구축과 직원 간 업무 공유를 활발히 하기 위해 ‘1인 1업무 프로세스’ 를 등록할 방침이다.또 전 직원이 각자 업무에서 절차의 효율성·민원편의·사업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1인 1건씩 시스템에 등록 후 직접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사후관리하는 ‘1인 1고객만족(CS) 과제 선정·관리’를 추진한다.아이디어 등록과정에서 필터링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향(‘왜’ 해야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이 명시되지 않거나 담당부서가 불명확한 아이디어는 부서를 지정하지 않게 된다.지식 평가방식 변경도 변경됐다.그동안 분기별 지식심사를 통해 우수지식 제안자를 선정·시상했으나 이를 부서 평가로 변경, 연말에 아이디어 등록을 포함한 지식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해 부서 차원의 관심 증진시킬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