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 도로 개설 위치도
구는 “미끄럼 방지포장, 보차도 경계석을 설치,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타워 무료대여소 종합서비스센터 등을 조성, 자전거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영등포구를 명품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영등포구는 여의·당산·대림권역으로 나눠 자전거 친화타운을 조성한 뒤 각 권역을 잇는 십(十)자 축의 전용도로를 만들어 한강·안양천·도림천까지 연결할 계획이다.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에는 자전거 속도가 시속 20㎞를 넘게 돼 러시아워 때는 자가용이나 버스보다도 빨라질 전망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