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세계 과학도시들의 축제인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테크노마트가 10월 대전서 열리는 제60회 국제우주대회(IAC) 기간에 함께 열린다고 3일 밝혔다. 행사이름은 ‘하이테크 페어(High-tech Fair)’로 바뀌었다고 대전시는 덧붙였다. 하이테크 페어는 ▲과학기술협력을 통한 개발기술의 국외판로 제공 ▲국제경쟁력 강화 ▲첨단과학기술박람회를 통한 WTA 회원 간 기술교류 활성화 ▲WTA 회원도시 및 지역첨단기술 보유업체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대전시 관계자는 “제6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를 제60회 국제우주대회와 함께 열게 돼 대회에 참가하는 3000여 외국 과학자와 정부관리들에게 대덕특구의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WTA회원들의 우주대회 참가를 끌어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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