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구리값 5% 폭등..저항 넘어 날다

경기에 대한 기대감 구리 및 산업금속에 표출..유가나 금보다 구리가 최고

오전 11시 현재 상하이선물거래소에 거래되고 있는 구리선물 3개월물 가격이 전일대비 톤당 21210위안(4.71%) 오른 47080위안을 기록하고있다.장중한때는 6.27% 오른 48100위안까지 치솟으며 작년 10월7일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美 GDP 둔화세 예상밖 감소와 중국 제조업 PMI 상승을 반영해 갭상승으로 개장한 이후 네덜란드 7월산업생산이 10개월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는 소식까지 구리값 반등에 힘을 더하고 있다.갭상승한만큼 차익실현매물 출회시 급락을 통한 갭 메우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없지않지만 구리값 상승세를 통해 현재 시장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강함을 짐작할수있다.

상하이구리선물 3개월물가격 일변동추이

상하이선물거래소 구리선물 3개월물가격 월변동추이

상하이알루미늄선물 3개월물가격도 장중 톤당 1만5330달러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새로썼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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