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까지 지역발전에 헌신한 모범구민 추천받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발, 시상하는 ‘강서구민상’의 후보자를 14일까지 추천받는다.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구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모든 강서구민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상을 정립하기 위해 구민상을 만들었다.대상자 추천기준은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는 자이며, 추천권자는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동일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이다.지역내 저명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10월 중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추천 부문으로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지역 숙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구민창안, 준법의식 함양 등) ▲ 구민화합봉사 부문(각종 사회·복지사업, 불우이웃 돕기,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 지역공동체 조성 등) ▲ 환경호보 부문(자연보호, 공해방지, 환경정비, 쓰레기처리, 녹화사업 등) ▲ 문화체육발전 부문(문화 및 예술진흥, 문화의 거리, 주민여가 선용 등) ▲ 미풍양속 부문(효행, 선행, 예절, 경로, 근검절약 등) 등이 있다.구비서류는 구민 10명 이상 연명에 의한 추천서 1부, 공적조서와 자기소개서 1부,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1부 등으로 동주민센터나 소관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2600-607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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