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PMI 5개월째 상승

중국의 제조업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7월 53.3을 기록하며 5개월째 상승했다고 중국 물류구매협회(CFLP)가 2일 밝혔다.7월 PMI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6월 PMI도 0.1포인트 올랐었다.PMI의 기준치는 50으로 그 이상을 나타내면 확장국면임을, 그 이하이면 위축 국면임을 의미한다.구매가격지수는 2.1포인트 오른 59.9를 기록해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수출 주문 지수는 52.1로 51.4에서 0.7포인트 상승했다. 생산지수는 57.3으로 0.2포인트 올랐고 신구주문지수는 55.5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장리춘(張立群) 국무원 개발연구센터 연구원은 "결과를 놓고 보면 내수 확장과 더불어 중국 경제가 나아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PMI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국 700개 이상의 구매 및 공급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작성한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