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G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한국신용평가의 기발행 제15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주력 사업자회사들의 실적기반 제고에 따른 배당수익 안정화 및 브랜드수익 확대를 통한 자금운용의 안정성 강화 ▲그룹의 경영전략과 연계되어 지주회사로서의 사업자회사에 대한 지원부담 등을 꼽았다.한편 지난 2004년 LG그룹 통합지주회사가 출범한 LG는 사업자회사로부터 발생하는 지분법 평가이익을 매출(영업수익)로 인식하고 있으나, 현금기준으로 볼 때 투자법인으로부터의 배당수익 및 LG 브랜드 사용에 따른 수익, 그리고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 등 3개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즉 사업자회사의 경영실적이 동사 영업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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