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병헌 '내 출연분에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center></center>[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이병헌이 자신보다는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 대해 관심 갖기를 당부했다. 이병헌은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지.아이.조' 내한 관련 기자회견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이 눈앞에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큰 기대 부탁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특히 그는 "특히 내가 출연하는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영화를 즐겁게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또 이병헌은 "새로운 환경에서 익숙치 않은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느라 낯설기도 하고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배우들과 감독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소탈한 성격들이여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할리우드 첫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은 시사회를 통해 상당한 영어 실력을 발휘한 것에 대해 "고등학교시절 2년동안 영어를 배운것이 전부였으며 보이스 트레이너에게 2시간 정도밖에 배우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서 코브라 군단의 비밀병기 스톰 섀도우 역을 맡았다.'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최강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격돌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6일 개봉 예정.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