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기자
[표] 국채선물 차트<br /> [제공 : 삼성선물]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65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신도 239계약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반면 증권과 보험, 은행이 각각 1385계약, 1042계약, 1016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연기금도 255계약 순매수세를 기록했다.미결제량은 15만9054계약을 보이며 전일 15만8887계약대비 소폭 늘었다. 반면 거래량은 5만3969계약을 나타내며 전장 6만5052계약보다 1만1000계약이나 감소했다.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장초반 기술적부담이 부각되면서 다소 조정 분위기가 강했고 특히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를 재개한 것도 시장을 무겁게 하는 재료였다”며 “다만 3년물 4.2% 지지인식이 견고해 보였고, 여지없이 이 부근에서 다시 저가매수 나왔다. 저평폭 확대된 것도 대차관련 거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결국 오늘도 장후반에는 매도세력이 환매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하방경직성은 보이는 장세였다”라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