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어린이재단에 1200만원 전달

신한은행 사회협력팀 부장 임준효 부장(왼쪽)이 29일 어린이재단 임신혁 본부장에게 사랑의 클릭으로 모금한 1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사내모금 캠페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결식아동 돕기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클릭'은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 물품 기증 및 온라인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연중 모금프로그램이다.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복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되고, 1~2개월간 '사랑의 클릭'코너에 소개되고 인트라넷 모금참여 아이콘 클릭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저녁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다영이를 도와주세요'‘라는 결식아동 사연에 직원들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세계 모든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10명의 초등학생이 1년간 안정적으로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한편 이날 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 부서장은 매월 실시하는 임원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오후'의 일환으로 종로구 구기동 소재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수박과 증편을 대접하고 윷놀이와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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