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7일째 자금유출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61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290억원 순유출을 기록,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에 전체 주식형 펀드는 90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도 각각 970억원, 2340억원이 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880억원이 들어와 6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7840억원으 증가한 109조4440억원을,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8860억원 늘어난 346조6450억원을 나타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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