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예술의 전당서 제40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로 연주4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청소년,대학생)을 위해 50%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카르멘’ 역에는 외모와 음색이 화려한 ‘메조 소프라노의 별’ 김선정이, 카르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돈 호세’ 역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테너 한윤석이 출연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카르멘과 돈호세 사이에 끼어들어 카르멘을 유혹하는 투우사‘에스카미요’역에는 바리톤 오승용,‘미카엘라’역에는 소프라노 김은주가 열연한다. 더불어 합창단의 활기찬 앙상블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로 여름밤에 어울리는 정열적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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