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서비스 전문 기업 코레일투어서비스㈜(사장 김웅)가 운영하는 바다열차가 개통 2주년을 맞았다. 코레일투어서비스는 개통 2주년인 25일 운행하는 바다열차에 탑승한 어린이 및 커플 고객 전원에게 캐릭터 인형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열차 내 승무원들과 빙고게임을 진행하여 당첨고객들에게는 바다열차 기념품을 증정한다.이날 강릉역 광장에서는 24만 번째 바다열차 이용 고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썬크루즈 리조트 2박 3일 숙박권과 바다열차 승차권 10매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강릉, 동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 58Km를 배경으로 달리는 바다열차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관광 열차로 전 좌석이 해안을 향하고 있어 바다 조망을 한 눈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와인과 포토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둘 만의 이벤트를 위한 프러포즈 룸도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코레일투어서비스 관계자는 "바다열차는 탑승객의 90%이상이 외국인관광객과 외지 관광객으로 구성되어 있다"며"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서 지자체의 관광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문의1544-7788. www.korailtours.com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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