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중국 회사와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23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600원(4.96%)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Hisun-pv 테크놀로지와 218억7500만원 규모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4.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회사 측은 "중국 하북성의 Hisun-pv사에 공급되는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 1개 라인의 1차 계약"이라며 "이 회사의 장비투자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잔여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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