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2일 대덕구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22일 박성효 대전시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당 옛모습찾기 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동춘당 옛모습 복원, 전통수종 개량, 기존 수림대 관리 및 관리사 신축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44억원을 들여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동춘당 공원은 1999년 송촌택지개발사업 때 은진 송씨들이 모여 살던 마을을 ‘도심공원’으로 만들 곳이다.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선생의 별당인 동춘당(보물 209호)과 고택(대전시 유형문화재 3호) 등이 자리 잡고 있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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