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 MC몽이 5집 ‘휴매니멀 (Humanimal)’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 5만5000장을 기록했다. MC몽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3일 정규앨범 출시를 앞두고 전국 도소매상을 통해 들어온 음반 선주문량이 5만 5천장에 달한다"면서 "급격히 늘어난 주문 수량 때문에 앨범 인쇄나 CD 임가공 작업이 힘겨울 정도"라고 22일 밝혔다. 1년 3개월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그는 파격적인 인디언 콘셉트를 공개하고, 타이틀 곡 ‘인디언 보이’ 티저 공개 등으로 연이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5집의 온라인 음원은 이례적으로 발매 당일 자정에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하기로 했다. MC몽 5집 유통사인 엠넷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음원 유통사에게서 MC몽 음원 선공개에 대한 제의가 수도 없이 들어와 어느 한 곳에 특혜를 줄 수 없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오전 0시에 동시 공개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 24일 KBS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음악중심’ ,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