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업체 골든듀의 서브브랜드인 스타일러스by골든듀가 일러스트레이터 박수란과 공동으로 브랜드 광고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예술 협업(art collaboration)'의 일환으로 매달 박수란씨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광고 비주얼로 사용하며, 추후 이 일러스트는 매장 인테리어나 주얼리 제품에도 쓰일 예정이다.한편 일러스트레이터 박수란은 싸이월드 스킨디자이너로 알려지며 2006년 싸이월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아티스트다.스타일러스by골든듀 관계자는 "유명 모델이나 제품 사진이 전부였던 타 주얼리 브랜드 광고와는 달리 박수란이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로 광고를 시작한다"며 "타 주얼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박수란이 참여한 스타일러스by골든듀 광고 이미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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