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국내 증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센터장은 "현재 장세를 강세장으로 볼 수 있다며 큰 틀 안에서 회복국면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급등에 따른 하반기 단기 조정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주가가 연말까지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 천천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적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증시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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