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정부의 신종플루 2차대책 발표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에 급등 중이다.20일 오전 9시7분 현재 녹십자는 전거래일보다 8500원(8.25%)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8만주로 전거래일 대비 80%를 넘어섰다.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녹십자는 국내 유일, 아시아 소수의 백신 생산 제약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녹십자가 정부가 계획 중인 신종플루 백신 조달물량 중 50% 이상을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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