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기자
상징조형물이 들어설 상암동 DMC 근린공원2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조형물(환경조형시설 또는 조형물)분야 5년 이상 실적을 가진 업체로 최근 5년내 단일 작품 건으로 2억이상의 상징조형물(기념탑 등)등에 당선돼 제작 설치한 실적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또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한 자 및 국내외 디지털 관련 미디어 아트 작품 설치 실적이 있거나 전시기획 및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공모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응모신청서 접수를 받으며, 9월21일 오후 5시까지 제안서(작품 및 작가 포트폴리오)를 접수한다.제출된 작품 및 제안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작품 및 작가 포트폴리오 평가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최종 당선작은 실시설계 등 자문과 보완을 거쳐 최종 설계(안)으로 내년 4월에 준공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미술작품이 결합된 조형물로서 DMC를 상징할 수 있는 작품의 설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DMC홈페이지(dmc.seoul.go.kr) 또는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실(2171-2847)로 문의하면 된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